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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편안하게 힐링하고 왔어요

작성자
아침햇살,푸른냇가 2022.08.06~ 1박2일 다녀온 팀입니다.
작성일
2022-08-08 17:43
조회
492
펜션지기님 안녕하세요^^

지난주말 2022.08.06~ 1박2일로 아침햇살+푸른냇가 2실 예약해서 이용했던 10명 팀 입니다.

요번에 처음으로 이용해 보고 외똔집펜션에 입덕하게 되었습니다.
함께했던 저희 10명 모두 한 목소리로 만족해 했던 계곡이며 숙소였습니다.
저희 멤버들 모두 기회될 때 다시 재방문하고 싶다고 또 기회를 만들자고 했지요~~
수도권에서 가깝고 조용한 장소에 착한 가성비 펜션 숙소로 잘 저장해 두었습니다^^

건물이 연식은 조금되어 보였으나 너무나도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과 뽀송뽀송하게 준비된 침구류
쨍쨍한 햇볓에 말려진듯해서 기분좋았던 타올 등 등
그래서 상냥하시고 친절하신 펜션지기님의 수고가 더욱 절로 느껴지는 숙소라서 정말 감동 감동^^

짧은 1박2일 기간이라 너무 아쉬운 일정이었지만
그동안 정말 불편함 하나없이 너무나도 편안하게 잘 힐링하고 충전해서 돌아왔네요^^

숙소 바로앞 계곡물에 발 담그고 앉아서 시원하게 식사도 하며 쉴 수 있도록 준비된 파라솔, 의자, 탁자.
시원함 그 자체인 계곡물에 풍덩 몸 담그는 물놀이는 물론
피라미 송사리 등 민물고기도 재미있게 잡아 볼 수 있는 족대까지 무료로 렌탈할 수 있어서 또한번 감동^^

약 60미터 거리에 수백년 된 듯한 아름드리 거대한 마을 보호수 나무도 2그루가 양팔벌려
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는
피라미, 꺽지 낚시를 할 수 있는 명당자리 까지^^

숙소 바로옆에 준비된 넉넉한 바베큐 테이블
날벌레 해충들을 쫓아주는 LED가로등 조명 불빛과 함께 매미소리
풀벌레 울음소리에 밤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수 있었던
시원한 맥주 맛이 지금도 입맛을 다시게끔 하네요~^^

저희 인원이 성인 10명 팀이라 먹고 마신 음료수 캔 등 흔적이 정말 많이 나왔었네요~~부끄 ㅠ
분리수거도~ 정리정돈도~ 항상 스스로 잘(?) 하는 저희 멤버들입니다만......
냉장고를 비우고 나서 지저분해진 내부를 닦는걸 잊어버리는 만행(?)을 저지른 듯 합니다ㅠㅠ
일정이 끝나고 숙소를 정리하면서 항상 뒷 점검을 했어야 하는데 펜션지기님 정말 죄송합니다~~
(두손모아 배꼽손 하고 공손하게 꾸벅ㅠ)

담에는 실수 없도록 잘 정리할터이니
저희가 재 방문하더라도 내치시지 말아주세여~~~~~~~~~~~~~~~~~^^
또 찾아뵙겠습니다~~번창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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